유메닛키, 그리고 언더테일의 제작자 키키야마와 토비 폭스의 인터뷰
원래 먼저 작성하던 키키야마 및 유메닛키 해석 관련 글이 있는데, 처음엔 거기에 넣으려고 번역하다가, 중간부터 '이 파트는 분리해서 따로 써두는 게 나을 것 같다'는 생각이 들어서, 그렇게 작성하게 된 게 바로 본문 포스트다. 마침 작성 시각인 2025년 6월 26일, 오늘이 바로 유메닛키의 출시 21주년 기념일이기도 해서, 이 블로그에서 마지막으로 유메닛키 글을 쓴 게 벌써 4달 전이고, 작성 중이던 글은 완성하기엔 아직 좀 더 시간이 필요할 것 같아 보였기에, 마침 주년이니 뭐라도 기념하고 싶은 마음에, 없는 시간 짜내서 겨우 쓰는 게 바로 본문의 토비 폭스 X 키키야마 인터뷰 번역이 되겠다. 필자가 이후 작성할 글들과도 어느 정도 연계되는 준비물이고, 개인적으로 생각하기에 이 작품을 해석하고 이해..
2025. 6. 26. 23:30
퇴원 완료, 일상 복귀, 하이랜더 철도학원과 나토리 선생님
(이전 글) 대략 17일간의 병원 생활을 끝내고 4월 21일부로 퇴원. 어린 시절 천식으로 입원했던 경험 이후 대충 10년 넘게 지나서 처음으로 정신 및 인지 기능이 멀쩡한 상태에서 경험한 입원이었다.(이전 경험은 그런 사실이 있었다는 걸 인식하고 있을 뿐, 너무 어릴 때라 기억이 희미) 입원하고 환자복으로 환복한 직후,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나갈 수 있도록 이 기간 동안 다른 건 신경 쓰지 않고 오직 요양에만 집중하자는 마인드로 임했는데, 병원에서 할 수 있는 게 기껏해야 식사, 양치, 약 먹기, 씻기, 수면, 병동 산책밖에 없다 보니 늘 바빴던 평소보다 오히려 신경 쓸 게 적고 한가해질 정도여서 카톡, 디코 글로벌 친구들과 평소보다 많이 교류할 수 있었다. PC는 사용할 수 없었지만 폰은 멀쩡해서 ..
2025. 5. 8. 23:55